아시아나항공이 여름 성수기에 헝가리 수도 부다페스트와 인천국제공항을 잇는 직항편을 띄운다.

아시아나항공은 오는 7월1일부터 8월26일까지 인천공항과 부다페스트공항을 오가는 전세기를 운영한다. 부다페스트로 가는 비행기는 매주 금요일 오후 5시30분 인천공항을 출발해 오후 10시25분(현지시간) 부다페스트공항에 도착한다. 인천으로 돌아오는 비행기는 금요일 오후 11시55분에 부다페스트를 출발해 이튿날 오후 6시5분에 인천공항에 복귀한다.

안대규 기자 powerzanic@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