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셸 오바마, 미국 인기드라마 NCIS에 깜짝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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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부인인 미셸 오바마 여사가 미국 CBS 방송의 인기 수사물인 ‘NCIS(해군범죄수사국)’에 출연한다. 22일 미국 언론에 따르면 미셸 여사는 올해로 방영 13번째 시리즈를 맞은 장수드라마 NCIS의 22번째 얘기인 ‘홈 프런트(전시에 국내에서 일하는 사람들)’편(5월3일 방송 예정)에 특별 출연한다. 미셸 여사는 2011년 조 바이든 부통령의 부인인 질 바이든 여사와 함께 발족한 전역·현역 장병 가족 지원 프로그램인 ‘조이닝 포스(Joining Forces)’를 실천하는 방안으로 NCIS에 출연키로 했다고 미국 언론은 전했다.
미셸 여사는 드라마의 주인공인 특별수사요원 르로이 제스로 깁스(마크 하먼 분)와 그의 아내를 백악관에 초대해 환영하는 장면에서 ‘배우’로 데뷔한다.
연합뉴스
미셸 여사는 드라마의 주인공인 특별수사요원 르로이 제스로 깁스(마크 하먼 분)와 그의 아내를 백악관에 초대해 환영하는 장면에서 ‘배우’로 데뷔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