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 측은 "2011년 7월4일 한전산업개발 보유지분 처분을 공시했으나, 이후 지분매각 시장여건이 조성되지 못해 현재까지 보유지분 매각이 보류됐다"며 "이날 주식매각 자문회사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실시, 보유지분 매각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국전력은 681억6300만원 규모의 한전산업개발 주식 945만4000주를 보유 중이다. 주당 산출 가격은 7210원이다.

이민하 한경닷컴 기자 minar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