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하게 성장하는 영속기업" 한라, 체질 개선 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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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옛 한라건설)는 ‘건강하게 성장하는 영속기업’을 새로운 미래 비전으로 정했다고 26일 발표했다. 새로운 비전은 ‘직원·고객·파트너·주주·사회를 건강하고 행복하게 만드는 기업’ ‘어떠한 상황에서도 꾸준히 성장하며 부흥하는 기업’ 등의 의미를 담고 있다. 비전 실현을 위한 단계별 경영목표도 설정했다. 1단계로 2018년까지 선택과 집중, 이익 극대화 모델 구축 등을 통해 작지만 알찬 기업으로 체질을 강화할 계획이다. 2020년까지인 2단계에서는 사업 포트폴리오 재구성, 건전한 재무구조 유지 등 건강한 기업의 모습을 갖춘다는 구상이다. 박철홍 한라 대표는 “1분기 호전된 실적에서 알 수 있듯 올해 사업목표인 영업이익 600억원 이상을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