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터 (사진=방송캡처)


‘몬스터’ 조보아가 강지환을 비서로 임명했다.

26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몬스터’에서는 도신영(조보아 분)이 강기탄(강지환 분)을 전담 비서로 임명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도신영은 강기탄이 가져온 커피가 종이컵에 들어있는 것을 보고 “믹스잖아. 원두커피로 가져와. 나 아무거나 안 먹으니까 회사 밖에서 최고급으로 사와. 갖다 와서 이거 다 치워놓고”라고 말했다.

이어 도신영은 강기탄이 나간 후 “강가딘 어디 한 번 당해봐. 한 달 안에 뼈만 남게 해줄 테니까”라고 혼잣말을 했다.

한편 이날 ‘몬스터’에서 오수연(성유리 분)은 도신영에게 무릎을 꿇었다.

곽경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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