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금융업계 종사자 80% '힐러리 대선승리' 예상…선호도는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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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미국 대통령선거에서 미국 금융업계 종사자들의 대다수가 힐러리 클린턴 전 장관을 승자로 예상했지만 클린턴 전 장관에 대한 선호도는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26 일(현지시간) CNBC가 펀드매니저나 애널리스트 등 금융업계 관계자들을 상대로 실시해 발표한 설문조사에서 클린턴 전 장관이 백악 관에 입성할 것이라고 예상한 응답자는 80%였다. 13%는 공화당 주자인 부동산재벌 도널드 트럼프를 지목했다. 모르겠다는 응답 은 7%였다.
공화당의 존 케이식 주지사나 테드 크루즈(텍사스) 상원의원, 민주당의 버니 샌더스(버몬트) 상원의원 중 한 명이 대통령 자리에 오를 것이라고 답한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이 런 응답 결과는 금융업계 종사자들이 ‘원하는’ 대선주자에 대한 응답과 차이를 보였다. ‘누가 가장 좋은 경제정책을 내세우고 있다 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응답자의 50%가 케이식 지사를 지목했다. ‘모르겠다’는 응답이 17%로 뒤를 이었다. 클린턴 전 장관 과 크루즈 의원은 각각 15%와 13%에 그쳤다.
민주당과 공화당 가운데 어떤 정당 출신의 대통령이 더 좋은 경제정책을 펼 것으로 예상하냐는 질문에는 ‘모르겠다’는 응답이 37%로 가장 많았고 30%가 공화당, 9%가 민주당을 각각 지목했다.
CNBC는 이런 설문 결과에 대해 대선주자들이 내놓고 있는 경제관련 정책들에 대해 금융업계 종사자들이 전반적으로 부정적인 시각을 갖고 있음을 반영했다고 풀이했다.
26 일(현지시간) CNBC가 펀드매니저나 애널리스트 등 금융업계 관계자들을 상대로 실시해 발표한 설문조사에서 클린턴 전 장관이 백악 관에 입성할 것이라고 예상한 응답자는 80%였다. 13%는 공화당 주자인 부동산재벌 도널드 트럼프를 지목했다. 모르겠다는 응답 은 7%였다.
공화당의 존 케이식 주지사나 테드 크루즈(텍사스) 상원의원, 민주당의 버니 샌더스(버몬트) 상원의원 중 한 명이 대통령 자리에 오를 것이라고 답한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이 런 응답 결과는 금융업계 종사자들이 ‘원하는’ 대선주자에 대한 응답과 차이를 보였다. ‘누가 가장 좋은 경제정책을 내세우고 있다 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응답자의 50%가 케이식 지사를 지목했다. ‘모르겠다’는 응답이 17%로 뒤를 이었다. 클린턴 전 장관 과 크루즈 의원은 각각 15%와 13%에 그쳤다.
민주당과 공화당 가운데 어떤 정당 출신의 대통령이 더 좋은 경제정책을 펼 것으로 예상하냐는 질문에는 ‘모르겠다’는 응답이 37%로 가장 많았고 30%가 공화당, 9%가 민주당을 각각 지목했다.
CNBC는 이런 설문 결과에 대해 대선주자들이 내놓고 있는 경제관련 정책들에 대해 금융업계 종사자들이 전반적으로 부정적인 시각을 갖고 있음을 반영했다고 풀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