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인 체제' 내주초 판가름…野 '태풍의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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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의 '김종인 체제' 연장 여부가 내주초면 판가름 날 전망이다.
더불어민주당이 내부 수렴절차를 거쳐 내달 3일 전당대회 시기를 결정하고, 이튿날인 4일 20대 국회 첫 원내사령탑을 뽑기로 했다.
더민주가 이처럼 지도체제 정비에 속도를 내기로 한 것은 전대 문제로 갈등 양상이 지속될 경우 총선에서 얻은 점수를 까먹으며 역풍을 맞을 수 있다는 판단과도 무관치 않아 보인다.
특히 20대 국회의 캐스팅보트로 떠오른 국민의당이 이날 '박지원 원내대표-김성식 정책위의장' 체제를 확정, 내부 조기 전열정비에 나선 가운데 자칫 주도권을 밀릴 수 있다는 위기감이 적지 않은 상황이다.
그러나 경선이냐 전대 연기냐를 놓고 이견이 노출되고 있어 진통 없이 수렴될 수 있을지는 불투명해 보인다.
더민주는 27일 비대위에서 내달 3일 당선자-당무위원 연석회의 및 당무위를 잇따라 열어 차기 전대 시기를 결정키로 했다.
이에 앞서 권역별로 시도당위원장 및 중진 의원들 중심으로 지역위원장 및 당선자들을 상대로 의견을 수렴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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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더불어민주당이 내부 수렴절차를 거쳐 내달 3일 전당대회 시기를 결정하고, 이튿날인 4일 20대 국회 첫 원내사령탑을 뽑기로 했다.
더민주가 이처럼 지도체제 정비에 속도를 내기로 한 것은 전대 문제로 갈등 양상이 지속될 경우 총선에서 얻은 점수를 까먹으며 역풍을 맞을 수 있다는 판단과도 무관치 않아 보인다.
특히 20대 국회의 캐스팅보트로 떠오른 국민의당이 이날 '박지원 원내대표-김성식 정책위의장' 체제를 확정, 내부 조기 전열정비에 나선 가운데 자칫 주도권을 밀릴 수 있다는 위기감이 적지 않은 상황이다.
그러나 경선이냐 전대 연기냐를 놓고 이견이 노출되고 있어 진통 없이 수렴될 수 있을지는 불투명해 보인다.
더민주는 27일 비대위에서 내달 3일 당선자-당무위원 연석회의 및 당무위를 잇따라 열어 차기 전대 시기를 결정키로 했다.
이에 앞서 권역별로 시도당위원장 및 중진 의원들 중심으로 지역위원장 및 당선자들을 상대로 의견을 수렴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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