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가 실적 개선에 힘입어 28일 증시에서 장 초반 강세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오전 9시02분 현재 이 회사 주가는 전날보다 3.61% 올라 68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개장 전 네이버는 지난 1분기 연결 영업이익이 2568억2800만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32.1%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은 9372억8000만원으로 26.6% 늘었고, 순이익도 1650억3600만원을 기록해 22.7% 증가했다.

권민경 한경닷컴 기자 kyo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