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 "명함만으로 당일 대출 신청하세요"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기업은행은 영업점을 방문하거나 서류를 제출할 필요 없이 스마트폰으로 명함을 촬영해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는 신용대출 상품 ‘아이원 직장인 명함대출’을 28일 출시했다. 기업은행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응용프로그램)인 ‘헬로 아이원’에서 본인 명의의 스마트폰으로 명함을 촬영하면 대출을 신청할 수 있다.
대상은 현재 직장에서 6개월 이상 근무하고 있는 개인신용등급 7등급 이상의 소비자다. 기업은행은 빅데이터를 활용한 신용평가와 모바일 스크래핑(모바일 환경에서 필요한 정보를 자동 수집하는 기술)을 이용한 대출 심사를 거쳐 당일 돈을 지급한다. 또 중도상환 해약금을 면제하고 연체 없이 분할 상환하는 소비자에게는 매년 0.1%포인트씩 최대 0.2%포인트의 금리를 낮춰준다.
김은정 기자 kej@hankyung.com
대상은 현재 직장에서 6개월 이상 근무하고 있는 개인신용등급 7등급 이상의 소비자다. 기업은행은 빅데이터를 활용한 신용평가와 모바일 스크래핑(모바일 환경에서 필요한 정보를 자동 수집하는 기술)을 이용한 대출 심사를 거쳐 당일 돈을 지급한다. 또 중도상환 해약금을 면제하고 연체 없이 분할 상환하는 소비자에게는 매년 0.1%포인트씩 최대 0.2%포인트의 금리를 낮춰준다.
김은정 기자 kej@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