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공공기관들이 신규채용으로 선발한 신입사원 가운데 절반 이상이 지역인재인 것으로 나타났다.기획재정부의 공공기관경영정보 공개시스템 ‘알리오’의 2015년 공공기관 경영정보를 보면 신규채용은 1만8993명으로 전년보다 7.9% 증가했다.특히 혁신도시 완성으로 지방으로 이전한 공공기관이 늘면서 지역인재 채용은 처음으로 1만명이 넘어 1만129명이 선발됐다.지역인재 비율은 2011년 48.5%에서 계속 늘어 작년에는 53.3%로 확대됐다.한편 지난해 공공기관 임직원은 모두 28만7천명으로 전년보다 2.9% 증가했다.에너지·사회간접자본(SOC) 공공기관에서 2만3천명으로 가장 많이 늘었고, 보건의료 2만2천명, 연구개발(R&D)·교육에서 800명, 금융에서 800명 늘었다.[디지털뉴스팀]한국경제TV 핫뉴스ㆍ이창명 음주운전 혐의 입건…위드마크 뭐길래? 0.16%면허취소 수준 `들통`ㆍ바누아투 규모 7.0 지진 `쓰나미 경보`…`불의 고리` 또 들썩ㆍ허경영 3중 추돌사고 "합의금 수천만원 요구, 방송 출연시켜달라"ㆍ‘아기 품에 안은 엄마’ 4800년 전 미라 대만서 발견...지진 때문?ㆍ도희 김기리 "이런 까메오 처음이야"...깨알 재미로 시청률 `UP`ⓒ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