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허브코리아는 화장품 브랜드 KISS(키스)가 29일 젤네일 '키스뉴욕원스텝 젤네일'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신제품은 베이스코트와 탑코트를 생략할 수 있게 개발됐다. 이에 기존 젤네일 제품의 복잡한 과정을 단축했고 제거 시에도 전용 제품이 아닌 일반 리무버를 사용할 수 있어 간편하다고 브랜드는 전했다.

신제품은 아트젤과 트루레드·코랄핑크·소프트핑크 등 단색, 글리터와 펄을 함유한 핑크글리터·실버펄·골드펄 등 총 10종으로 구성돼 있다.

젤램프는 30개의 발광다이오드(LED) 램프를 갖춰 큐어링 시 60초 자동 꺼짐 기능을 갖췄다. 보조배터리 및 컴퓨터 등에 USB 연결선으로 사용 가능하다.

키스는 젤네일과 젤램프를 묶어 이날 오후 11시50분 NS홈쇼핑에서 8만8000원에 판매할 예정이다.
키스, 원스텝 젤네일 출시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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