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중외제약은 29일 혁신신약 후보물질 CWP291에 대한 급성골수성백혈병 임상1상 결과를 분석하고 있다고 밝혔다.

JW중외제약은 이날 홈페이지 주주안내문을 통해 지난해 12월까지 급성골수성백혈병 환자 69명을 대상으로 CWP291의 다국가 임상1상 시험을 완료했으며, 현재 통계 분석을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오는 6월 1상의 주요 임상 결과를 도출할 예정이며, 9월 최종 결과보고서를 완료할 계획이다.

임상1상 최종 결과 및 향후 진행 계획 등에 대해서는 결과보고서가 완료되는 즉시 공시할 예정이다.

JW중외제약은 현재 CWP291을 급성골수성백혈병과 재발성다발골수종치료제로 개발하기 위해 임상시험을 진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두경부암 위암 난소암 유방암 등과 같은 고형암 탐색연구를 진행하는 등 적응증 확대 전략도 추진하고 있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