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문경영인학회(회장 이인구 선문대 교수·사진)는 29일 서울 역삼동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2016년 한국전문경영인대상 시상식과 춘계학술대회를 열었다. 이날 학술대회에서는 김영철 동화세상에듀코 회장과 성대영 위더스제약 회장이 한국전문경영인대상을 수상했다. 강석진 전 GE코리아 회장은 공로패를 받았다.
배우 김성철은 사과했고, 김민석은 오해가 풀리면서 이들과 함께 언급되고 있는 걸그룹 성희롱 게시물에도 이목이 쏠리고 있다.김성철 소속사 스토리제이컴퍼니는 3일 "해당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이 논란이 있고 자극적인 콘텐츠를 다루는 채널인지 전혀 몰랐으나 잘못됐다는 문제를 인식하고 취소했다"며 "부주의한 행동으로 인해 콘텐츠 내에 언급된 아티스트들이 피해를 보신 것 같아서 죄송하다"고 전했다.그러면서 "아티스트 측에는 소속사를 통해 사과의 말씀을 전달한 상황"이라며 "송구스럽고 죄송한 마음뿐이다"고 고개 숙였다.이어 "앞으로의 SNS 활동도 더욱더 신중하게 해서 같은 실수가 반복되지 않게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김성철은 걸그룹들의 무대 영상을 의도적으로 느리게 포착해 게시하는 계정에서 진행된 투표에 참여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성희롱에 동조했다는 비판을 받았다. 해당 계정에 올라오는 게시물들이 특정 신체 부위와 노출 장면에 초점을 맞췄다는 점에서 걸그룹을 성희롱한다는 비판을 받아왔던 만큼, 이들이 진행하는 투표에 참여한 건 문제의식을 느끼지 못했다는 비판이다.반면 김민석의 걸그룹 성희롱 의혹은 오해에서 시작됐다. 김민석이 한 SNS 계정에 "맨체스터는 붉...흠..."이라는 댓글을 남겼는데, 몇몇 네티즌들이 걸그룹의 신체 부위나 영상을 게재한 계정의 호불호 투표에 참여한 게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한 것.하지만 이는 날조된 것이었다. 평소 축구 팬이었던 김민석이 축구 전문 SNS 계정에 남긴 댓글이었던 것.김민석이 댓글을 남긴 게시물은 지난 2023년 쿠팡플레이 시리즈 당시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와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