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시내면세점 추가…현대百 최대 수혜 가능성"-삼성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삼성증권은 1일 정부의 서울 시내면세점 추가 허용 방침에 따라 현대백화점이 최대 수혜를 입을 수 있다고 전망했다.

    정부는 지난달 29일 서울 시내면세점 4곳과 부산, 강원 지역에 각각 1곳씩 면세점을 추가로 허용한다고 발표했다. 서울은 대기업 3곳과 중소, 중견기업 1곳을 선정하기로 했다.

    관세청은 6월초 사업권 신청공고를 낸 뒤 4개월의 공고 절차와 2개월의 심사를 거쳐 올 연말에 사업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남옥진 연구원은 "작년에 사업권을 상실한 면세점의 신규 사업권 획득을 가정해도 새로 1~2개 업체가 시장에 진입할 수 있다"며 "대기업군에서는 현대백화점과 이랜드가 대표적인 후보"라고 설명했다.

    이어 "특히 현대백화점은 작년 동대문을 후보지로 사업권 확보에 도전했다가 실패했다"며 "최근 새롭게 코엑스점을 사업장으로 내세워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코엑스점은 리모델링 완공 후 영업면적이 충분하고, 백화점의 영업효율성은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어 면세점 전환이 현대백화점에 큰 도움이 될 것이란 분석이다.

    남 연구원은 "현대백화점이 코엑스에 새로 사업권을 확보할 경우 시내면세점 추가에 따른 최대 수혜 업체가 될 전망"이라며 "실적과 주가에도 긍정적 영향을 줄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또 "이번 시내면세점 추가의 최대 피해자는 작년 신규로 사업권을 획득한 업체들"이라며 "작년 사업권을 상실한 롯데와 SK 등에는 재도전 기회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권민경 한경닷컴 기자 kyoung@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파죽지세' 코스피, 시총 사상 첫 4000조 돌파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시가총액이 16일 장중 역대 최초로 4000조원을 넘어섰다. 코스피지수는 이날 11거래일 연속 파죽지세로 올라 장중 4850선을 넘어섰다. 이날 오전 11시11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

    2. 2

      트럼프發 연준 독립성 논란…비트코인에 악재로 작용할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차기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을 "몇 주 안에 발표하겠다"고 밝히면서 금융시장의 시선이 연준 인선으로 쏠리고 있다. 인선 결과에 따라 금리 경로와 달러 흐름, 위험자산...

    3. 3

      코스피는 오천피 바라보는데…코스닥 톱10 모두 '파란불'

      코스피지수가 연일 역대 최고치를 쓰며 '오천피'(코스피 5000포인트)를 목전에 둔 가운데, 코스닥지수는 부진한 흐름이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10종목은 모두 약세다.한구거래소에 따르면 16일 오전 10...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