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감찬 축제에서 주민과 함께 즐기는 유종필 관악구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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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관악구(구청장 유종필)는 4월30일 관악구청 앞에서 관악산 광장 입구까지 2.1㎞를 행진하며 ‘전진’, ‘싸움’, ‘평화’, ‘입성’ 등을 테마로 ‘강감찬 장군 출병식과 전승행렬 퍼레이드’를 벌였다. 서울여상 앞에서는 이번 퍼레이드의 하이라이트인 강감찬 장군의 ‘귀주대첩’을 화려한 퍼포먼스와 함께 고려군과 거란군의 전투를 재현했다.
이번 ‘강감찬 장군 출병식과 전승행렬’에는 수도방위사령부의 군악대, 서울경찰청의 기마대와 취타대, 민간공연단, 주민 등 2500여 명이 참여해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퍼레이드가 펼쳤다.
황정환 기자 jung@hankyung.com
황정환 기자 j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