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100대 기업의 최고경영자(CEO) 중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등 이른바 ‘SKY 대학’ 출신 비중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월간현대경영은 100대 기업 CEO 139명의 이력을 조사한 결과 서울대 출신이 45명(32.6%), 고려대 23명(16.7%), 연세대 15명(10.9%)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고 2일 발표했다. SKY 출신 비중은 60.2%로, 작년 조사 때의 62.4%에 비해 2.2%포인트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