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교육지원청이 12월까지 국제구호개발기구인 월드비전과 함께 관내 특수교육대상학생 943명을 대상으로 ‘행복 힐링 버스’를 지원하기로 했다.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이 체험학습을 할 때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 강서교육지원청은 작년부터 무료 지원을 해 오고 있다. 올해는 유치원까지 지원범위를 확대, 총 68곳(유치원 6곳, 초등학교 39곳, 중·고등학교 23곳)이 혜택을 받게 된다.

박동휘 기자 donghui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