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건설은 오는 6월 입주를 시작하는 인천 남구 용현동 ‘인천 SK스카이뷰’의 야간 점등식 행사를 가졌다고 2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상 최고 40층에 총 26개동, 3971가구에 달하는 미니신도시급 초대형 단지다. 대지면적의 45%를 조경면적으로 확보했고, 주변에 인접한 용정근린공원과 어린이공원, 완충녹지 등을 포함하면 송도 센트럴파크 절반 크기에 달한다. 단지 중앙에는 서울월드컵경기장 3배 크기의 중앙광장이 조성돼 단지 내에서 캠핑을 즐길 수 있고, 야외 물놀이 시설도 만들어진다.

임동준 SK건설 분양소장은 “인천 SK스카이뷰는 4000가구에 이르는 미니신도시급 규모에 최고 지상 40층으로 지어져 인천 남구의 새로운 스카이라인이 되어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