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머티리얼즈가 실적 개선 기대감에 오름세다.

3일 오전 9시4분 현재 SK머티리얼즈는 전날보다 2100원(1.78%) 상승한 12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올해 실적은 SKC에어가스 인수 효과와 삼불화질소(NF3) 수요 증가에 힘입어 증가세를 보일 것이라는 전망이다.

소현철 연구원은 "2분기 SKC에어가스 인수에 따른 실적 인식과 삼성디스플레이, 대만 디스플레이 업체들의 생산 정상화로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분기 대비 27.2%, 23.1%씩 늘어난 1239억원, 423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올해 영업이익은 SKC에어가스 인수 효과와 삼불화질소(NF3) 수요 증가로 전년 대비 49.9% 늘어난 1691억원으로 전망된다.

이민하 한경닷컴 기자 minar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