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연패서 구한 박병호 '불꽃타'
박병호(30·미네소타 트윈스)가 3일(한국시간) 미국 메이저리그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경기에서 5회초 휴스턴의 에이스 댈러스 카이클의 시속 137㎞ 직구를 받아쳐 리그 첫 3루타를 뽑아내고 있다. 박병호는 이날 3타수 2안타 1볼넷 2타점 1득점을 올리는 맹활약을 펼쳐 팀을 4연패의 수렁에서 건져냈다.

AF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