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트론이 실적 호조에 힘입어 4일 증시에서 장 초반 강세다.

이날 코스닥시장에서 오전 9시01분 현재 이 회사 주가는 전날보다 3.20% 오른 1만1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파트론의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2480억원, 207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23%, 47% 증가했다.

김지산 키움증권 연구원은 "카메라모듈 사업부의 매출이 늘면서 시장 기대를 뛰어넘는 호실적을 기록했다"며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도 각각 16%, 194%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민경 한경닷컴 기자 kyo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