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엔플러스는 4일 최근 주가급등 관련 조회공시에 대한 답변으로 "지난해 12월8일 공동사업약정을 체결한 한류중화와 물품납품계약을 체결하고 단일판매 납품계약을 추진했지만 한류중화의 귀책으로 초도물량 납품 이후 물품 납품이 지연되고 납기를 미이행함에 따라 한류중화에 물품납품계약 해지 통보를 했다"고 공시했다.

씨엔플러스 측은 "한류중화와 공동사업약정을 통한 단일판매 공급계약은 체결되지 않을 예정"이라며 "신규사업의 자금조달을 위한 사채발행 및 유상증자 역시 검토를 중단하기로했다"고 밝혔다.

김아름 한경닷컴 기자 armijj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