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 '세이브더칠드런'에 2000만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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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증권은 지난 3일 국제 어린이구호단체 ‘세이브더칠드런(Save the Children)’에 기부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
현대증권은 자사의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에 가입하는 고객 한명당 3000원씩을 적립해 기부금 등을 마련하는 ‘사랑을 담은 ISA‘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현대증권이 적립금 전액을 부담한다. 현대증권은 5일 어린이날을 맞아 도움이 필요한 어린이들을 지원하기 위해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설명했다.
이 회사는 사랑을 담은 ISA 캠페인으로 연말까지 1억원을 모집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 3일까지 이 캠페인으로 5881만원(ISA가입고객 1만9606명 기준)을 모았다.
윤경은 현대증권 사장은 “ISA 고객은 자산을 불리는 동시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희망도 전달할 수 있다”며 “앞으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가 나눔과 배려를 함께하는 현대증권이 되겠다”고 말했다.
김익환 기자 lovepen@hankyung.com
현대증권은 자사의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에 가입하는 고객 한명당 3000원씩을 적립해 기부금 등을 마련하는 ‘사랑을 담은 ISA‘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현대증권이 적립금 전액을 부담한다. 현대증권은 5일 어린이날을 맞아 도움이 필요한 어린이들을 지원하기 위해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설명했다.
이 회사는 사랑을 담은 ISA 캠페인으로 연말까지 1억원을 모집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 3일까지 이 캠페인으로 5881만원(ISA가입고객 1만9606명 기준)을 모았다.
윤경은 현대증권 사장은 “ISA 고객은 자산을 불리는 동시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희망도 전달할 수 있다”며 “앞으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가 나눔과 배려를 함께하는 현대증권이 되겠다”고 말했다.
김익환 기자 love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