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엔진, 상장 앞둔 두산밥캣 지분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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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엔진은 다음달 7일 보유하고 있는 두산밥캣 자회사인 두산인프라코어인터내셔널(DII) 지분 11.6%와 두산홀딩스유럽(DHEL) 지분 21.7%를 두산밥캣에 넘기기로 했다고 4일 공시했다.
두산엔진은 대신 두산밥캣이 발행하는 신주 6173억원어치를 제3자 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인수한다.
상장을 앞둔 두산밥캣 지배구조를 간결하게 하는 동시에 환금성이 높은 두산밥캣 상장주를 확보하기 위한 조치라는 게 업계 해석이다. 두산밥캣은 오는 8월께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임도원 기자 van7691@hankyung.com
두산엔진은 대신 두산밥캣이 발행하는 신주 6173억원어치를 제3자 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인수한다.
상장을 앞둔 두산밥캣 지배구조를 간결하게 하는 동시에 환금성이 높은 두산밥캣 상장주를 확보하기 위한 조치라는 게 업계 해석이다. 두산밥캣은 오는 8월께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임도원 기자 van769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