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출판도시 어린이 책잔치 개막…체험으로 읽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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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어린이날을 맞아 '파주출판도시 어린이 책잔치'가 경기도 파주출판도시 일원에서 개막했다.
올해로 14회째를 맞은 이번 축제는 이날부터 황금연휴 기간인 8일까지 나흘동안 열린다. 올해 주제는 '책 밖으로 나온 이야기'다.
행사 기간 출판도시 곳곳에선 출판사 200여곳과 문화단체가 제공하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유·무료로 즐길 수 있다.
지혜의숲 특별전시장에선 '테마전시-이상하고 요란한 그림책 마을'이 열린다. 9명의 젊은 그림책작가가 자신의 작품 원화와 미술도구 등을 전시하는 행사다. 매일 오후 1시와 3시에는 작가들이 참여하는 공연과 체험행사가 진행된다.
연극 극단과 출판사가 함께 제작한 '연극동화' 프로그램도 준비됐다. 책 속 캐릭터로 분장한 배우들이 아이들에게 시각·청각·공감각적 체험을 제공함으로써 책 내용을 더 깊게 생각해볼 기회를 제공하는 자리다.
자신이 좋아하는 책의 등장인물 의상을 스스로 만들어 입고 퍼레이드에 참여하는 '출판도시 어린이 퍼레이드'와 어린이들이 사용하던 물건을 동생들에게 판매하는 장터인 '출판도시 플리마켓-동생들에게' 등도 진행된다. 다양한 음악에 대한 친근감을 키우는 '출판도시 인문학당 - 어린이 음악당'도 마련된다.
이 외에도 파주출판도시 입주 출판사 30여곳이 60여개의 프로그램을 동시에 진행한다. 자세한 일정과 내용은 홈페이지(www.pajubfc.org)에서 확인하거나 전화(031-955-0055)로 문의하면 된다.
한경닷컴 뉴스룸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올해로 14회째를 맞은 이번 축제는 이날부터 황금연휴 기간인 8일까지 나흘동안 열린다. 올해 주제는 '책 밖으로 나온 이야기'다.
행사 기간 출판도시 곳곳에선 출판사 200여곳과 문화단체가 제공하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유·무료로 즐길 수 있다.
지혜의숲 특별전시장에선 '테마전시-이상하고 요란한 그림책 마을'이 열린다. 9명의 젊은 그림책작가가 자신의 작품 원화와 미술도구 등을 전시하는 행사다. 매일 오후 1시와 3시에는 작가들이 참여하는 공연과 체험행사가 진행된다.
연극 극단과 출판사가 함께 제작한 '연극동화' 프로그램도 준비됐다. 책 속 캐릭터로 분장한 배우들이 아이들에게 시각·청각·공감각적 체험을 제공함으로써 책 내용을 더 깊게 생각해볼 기회를 제공하는 자리다.
자신이 좋아하는 책의 등장인물 의상을 스스로 만들어 입고 퍼레이드에 참여하는 '출판도시 어린이 퍼레이드'와 어린이들이 사용하던 물건을 동생들에게 판매하는 장터인 '출판도시 플리마켓-동생들에게' 등도 진행된다. 다양한 음악에 대한 친근감을 키우는 '출판도시 인문학당 - 어린이 음악당'도 마련된다.
이 외에도 파주출판도시 입주 출판사 30여곳이 60여개의 프로그램을 동시에 진행한다. 자세한 일정과 내용은 홈페이지(www.pajubfc.org)에서 확인하거나 전화(031-955-005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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