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모바일 쇼핑이 편리해지면서 온라인으로 꽃을 구매하는 소비자가 크게 늘고 있다.

5일 온라인몰 G마켓에 따르면 지난해 꽃 판매 건수는 3년 전인 2012년보다 82% 늘었다.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1일까지 꽃 배달 서비스 이용 건수도 작년 같은 기간보다 두 배 뛰었다.

G마켓은 연중 꽃 수요가 가장 많은 5월을 맞아 고급 꽃 브랜드 꾸까(KUKKA)의 카네이션을 특별 할인가격에 선보인다. 유러피언 카네이션 부케가 3만4900원, 카네이션 드라이플라워가 4만2900원이다.

노정동 기자 dong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