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아프리카에서 발견된 사상 두 번째 크기의 다이아몬드 원석이 내년 경매에 부쳐진다. 가격은 약 75억 엔(약 750억 원) 이상에 낙찰될 것으로 예상돼 세계적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고 일본 NHK가 5일 전했다.

이 다이아몬드 원석은 작년 11월 아프리카 남부 보츠와나 광산에서 발견됐다. 테니스공 크기로 1109캐럿에 달한다.

조아라 한경닷컴 기자 rrang12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