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는 DNA도 남다른 걸그룹 3대 미녀의 형제, 자매를 모아봤다.
수지의 남동생은 귀여운 외모와 입담으로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기분 안 좋을 때 절대 건드려선 안될 누나"라며 과거 수지의 만행을 폭로해 웃음을 자아낸 바 있다. 수지를 닮은 귀여운 외모 또한 눈길을 끈다.
AOA 설현의 언니는 패션지 에디터다. 설현은 한 방송에 출연해 "언니는 나보고 '패션테러리스트'라고 한다. 너는 입지말라고 하면 안 입어야하는데 주관이 뚜렷한게 문제라고 이야기 한다"고 말하며 언니를 소개한 바 있다. 과거에는 함께 화보 촬영도 진행해 우월한 자매임을 입증하기도 했다.
하니의 남동생은 해병대 수색대에 근무하는 늠름한 자태의 훈남 해병이다. 하니는 한 방송에서 거실 소파에 누운 채 동생을 발가락으로 조종해 일상에서는 남들과 다를 바 없는 현실적인 누나임을 실감케 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