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중앙일보에 따르면 사건을 수사 중인 안산단원경찰서 수사본부는 이 날 조 씨가 사체를 훼손하기 전 “토막내기 위해서 실험을 해봤다”는 진술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조씨는 실험을 통해 흉기로 사체 훼손이 가능한지를 확인하기 위해 사체 일부를 절단하거나 긋는 등의 실험을 했다는 것. 그는 범행 이후 태연히 SNS 활동을 하기도 했다.
한편, 조성호는 인천의 한 여관 카운터 업무를 맡으며 알게된 동거인 A(40)씨를 자신을 무시한다는 이유로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해 안산 대부도에 유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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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