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역 걸어다녀야 집값은 잘 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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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목동·효창공원앞 역세권 등 잇단 분양
이달 서울·수도권에서 지하철 역세권에 있는 아파트 단지들이 대거 분양된다. 출퇴근이 편리한 데다 지하철역 인근에 쇼핑·문화·편의시설이 들어선 경우가 많아 전·월세 수요가 풍부하다는 설명이다.
KCC건설은 이달 서울 용산구 효창4구역을 재개발한 ‘효창파크 KCC스위첸’을 분양할 예정이다. 효창공원앞역(서울지하철 6호선·경의중앙선)에서 걸어서 3~5분 거리다. 지하철 5·6호선과 공항철도, 경의중앙선이 정차하는 공덕역도 도보로 13~15분 걸린다. 총 199가구(전용면적 59·84㎡) 중 122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롯데건설은 서울 양천구 목동 등촌역(지하철 9호선) 인근에서 ‘목동 롯데캐슬 마에스트로’를 분양할 예정이다. 목동에 14년 만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총 410가구(전용 59~101㎡) 중 272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지하철역까지 걸어서 9~10분 정도 걸린다.
삼성물산은 경기 과천시 별양동 7의 2단지를 재건축한 ‘래미안 과천 센트럴스위트’를 분양한다. 전체 543가구(전용 59~118㎡) 중 조합원분을 제외한 143가구를 일반에 공급한다. 과천역(지하철 4호선)에서 걸어서 5분 이내 거리에 있는 초역세권 단지다.
부동산시장 조사업체인 부동산인포가 국민은행 시세를 분석한 결과 등촌역에서 도보로 7분 거리인 ‘목동 롯데캐슬 위너’(2005년 입주) 전용 84㎡의 매매가격은 5억8000만~6억원 선이다. 그러나 등촌역에서 12분 거리인 ‘등촌동 아이파크1차’(2003년 입주) 전용 84㎡ 매매가격은 5억2000만원 선에 그쳤다.
문혜정 기자 selenmoon@hankyung.com
KCC건설은 이달 서울 용산구 효창4구역을 재개발한 ‘효창파크 KCC스위첸’을 분양할 예정이다. 효창공원앞역(서울지하철 6호선·경의중앙선)에서 걸어서 3~5분 거리다. 지하철 5·6호선과 공항철도, 경의중앙선이 정차하는 공덕역도 도보로 13~15분 걸린다. 총 199가구(전용면적 59·84㎡) 중 122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롯데건설은 서울 양천구 목동 등촌역(지하철 9호선) 인근에서 ‘목동 롯데캐슬 마에스트로’를 분양할 예정이다. 목동에 14년 만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총 410가구(전용 59~101㎡) 중 272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지하철역까지 걸어서 9~10분 정도 걸린다.
삼성물산은 경기 과천시 별양동 7의 2단지를 재건축한 ‘래미안 과천 센트럴스위트’를 분양한다. 전체 543가구(전용 59~118㎡) 중 조합원분을 제외한 143가구를 일반에 공급한다. 과천역(지하철 4호선)에서 걸어서 5분 이내 거리에 있는 초역세권 단지다.
부동산시장 조사업체인 부동산인포가 국민은행 시세를 분석한 결과 등촌역에서 도보로 7분 거리인 ‘목동 롯데캐슬 위너’(2005년 입주) 전용 84㎡의 매매가격은 5억8000만~6억원 선이다. 그러나 등촌역에서 12분 거리인 ‘등촌동 아이파크1차’(2003년 입주) 전용 84㎡ 매매가격은 5억2000만원 선에 그쳤다.
문혜정 기자 selenmo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