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은 9일 경남 거제시청에서 조선업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와 상생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경남은행은 전통시장 활성화 캠페인, 저소득층 자녀 장학금 지원, 주말·휴가 거제에서 보내기 등의 활동을 펼친다. 은행은 이날 거제시에 4000만원 상당의 ‘거제사랑 상품권’과 ‘저소득층 자녀 장학금’ 지원 증서를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