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T는 한국가스공사와 삼성중공업 등 조선 3사가 지분을 공동 투자해 설립했다. 세계 LNG선 화물창 건조량의 80% 이상을 프랑스 GTT가 독점하고 있어 국내 조선 3사는 기술료로 연간 3000억원을 지급하고 있다.
한국형 화물창 설계기술은 삼성중공업의 LNG선 두 척에 우선 적용한다. KLT는 2018년부터 매년 세 척 이상 건조를 목표로 하고 있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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