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피자, 태국 시장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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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피자가 태국 시장에 진출한다.
미스터피자는 10일 태국 방콕에 첫 매장인 ‘스트리트몰점’(사진)을 열었다. 오는 7월엔 방콕 칸나야오지구 프로메나드몰에 2호점을 개점하기로 하는 등 연내 태국에 4개 매장을 추가로 열 계획이다. 미스터피자를 운영하는 MPK그룹의 손동희 글로벌본부 이사는 “태국은 프랜차이즈산업 규모가 연간 70억달러로, 이 중 식음료분야가 40% 이상일 정도로 외식산업이 발달한 곳”이라며 “동남아 한류의 중심지로 한국 브랜드에 관심이 높은 것도 장점”이라고 말했다.
태국은 미스터피자의 세 번째 해외시장이다. 2002년 중국에 진출한 미스터피자는 2014년부터는 필리핀에서도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중국에서는 지난해 매출이 전년 대비 76% 증가하며 진출 15년 만에 흑자로 전환했다.
강영연 기자 yykang@hankyung.com
미스터피자는 10일 태국 방콕에 첫 매장인 ‘스트리트몰점’(사진)을 열었다. 오는 7월엔 방콕 칸나야오지구 프로메나드몰에 2호점을 개점하기로 하는 등 연내 태국에 4개 매장을 추가로 열 계획이다. 미스터피자를 운영하는 MPK그룹의 손동희 글로벌본부 이사는 “태국은 프랜차이즈산업 규모가 연간 70억달러로, 이 중 식음료분야가 40% 이상일 정도로 외식산업이 발달한 곳”이라며 “동남아 한류의 중심지로 한국 브랜드에 관심이 높은 것도 장점”이라고 말했다.
태국은 미스터피자의 세 번째 해외시장이다. 2002년 중국에 진출한 미스터피자는 2014년부터는 필리핀에서도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중국에서는 지난해 매출이 전년 대비 76% 증가하며 진출 15년 만에 흑자로 전환했다.
강영연 기자 yy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