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 분양 관계자는 “빗방울이 굵고 날씨가 쌀쌀해 사람들이 이 정도로 몰릴 거라고는 예상 못 했다”면서 “신혼부부, 다자녀ㆍ노부모 각 유형별로 고르게 신청자들이 많다“고 말했다.
‘힐스테이트 명륜’은 지하 3층~지상 30층, 5개 동, 전용면적 84~101㎡, 총 493가구로 조성된다. 대부분의 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하고, 모든 가구를 4베이 판상형으로 설계해 조망과 채광이 탁월하다. 보조주방을 따로 마련해 주방공간을 이원화하고 ‘ㄷ’자형 주방과 대면형 주방 등 고급스러운 주방 설계가 돋보인다.
주동의 1층은 필로티 설계를 적용해 단지의 개방감을 높이고 저층 가구의 사생활 보호가 가능하다. 명륜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데다 단지 주변에 롯데백화점 동래점, 롯데마트, 메가마트 등 쇼핑시설이 있어 주거편의성이 뛰어나다.
금일 특별공급 시작으로 12일 1순위, 13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19일 당첨자를 발표하며, 24~26일 계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부산시 동래구 사직동 144-27번지에 위치해 있다. 입주는 2018년 12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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