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 두개 사면 하나는 기부…뚜레쥬르, 착한 '흑보리빵' 출시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뚜레쥬르가 착한빵 캠페인의 네번째 신제품으로 ‘흑보리빵’을 선보였다.
신제품은 흑보리 찰떡 브레드와 흑보리 앙금빵 두종류다. 흑보리 찰떡 브레드는 흑보리를 넣은 빵에 찹쌀떡을 넣고 시럽을 뿌려 쫄깃하다. 흑보리 앙금빵은 흑보리를 넣은 빵에 달콤한 팥앙금을 넣어 구수함과 달콤함의 조화를 더한 것이 특징이다. 뚜레쥬르가 2014년부터 시작한 착한빵 캠페인은 착한빵 2개가 팔릴때마다 단팥빵 1개가 적립돼 아동복지시설 등 사회취약계층에게 기부되는 것이다. 지난달 말까지 전국 272개소의 아동복지시설 등에 단팥빵 35만8000여개를 전달했다.
뚜레쥬르 관계자는 “착한빵 캠페인은 단순 기업 기부형 사회공헌이 아닌 소비자와 가맹점 등이 동참하는 정기 기부활동으로 확대되고 있다”며 “주재료로 쓰인 흑보리는 전북 고창의 지역특산물로 농가와의 상생이라는 의미도 있다”고 말했다. 강영연 기자 yykang@hankyung.com
신제품은 흑보리 찰떡 브레드와 흑보리 앙금빵 두종류다. 흑보리 찰떡 브레드는 흑보리를 넣은 빵에 찹쌀떡을 넣고 시럽을 뿌려 쫄깃하다. 흑보리 앙금빵은 흑보리를 넣은 빵에 달콤한 팥앙금을 넣어 구수함과 달콤함의 조화를 더한 것이 특징이다. 뚜레쥬르가 2014년부터 시작한 착한빵 캠페인은 착한빵 2개가 팔릴때마다 단팥빵 1개가 적립돼 아동복지시설 등 사회취약계층에게 기부되는 것이다. 지난달 말까지 전국 272개소의 아동복지시설 등에 단팥빵 35만8000여개를 전달했다.
뚜레쥬르 관계자는 “착한빵 캠페인은 단순 기업 기부형 사회공헌이 아닌 소비자와 가맹점 등이 동참하는 정기 기부활동으로 확대되고 있다”며 “주재료로 쓰인 흑보리는 전북 고창의 지역특산물로 농가와의 상생이라는 의미도 있다”고 말했다. 강영연 기자 yy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