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플래닛은 오픈마켓 11번가가 소셜커머스 티몬과 제휴해 전국 각 지역의 이(e)쿠폰을 판매한다고 11일 밝혔다.

11번가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티몬에서 제공하는 전국 맛집과 뷰티 및 여가생활, 교육 쿠폰 등 2000여 개 상품을 판매한다.

SK플래닛은 지역 상품이 강한 소셜커머스 티몬의 입점을 추진, e쿠폰 상품 경쟁력이 높아지게 됐다고 자평했다.

장진혁 SK플래닛 MP부문장은 "11번가는 유통업계 중 유일하게 소셜커머스 업체부터 프리미엄 백화점, 유명 제조사까지 입점하는 등 독보적인 대형 제휴 성과를 이뤄가고 있다"며 "국내 1위 '유통허브'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11번가, 티몬과 제휴…지역 e쿠폰 판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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