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경량화 부품 분야에서 세계적 기술을 보유한 독일 프라운호퍼 화학기술연구소 한국분원이 11일 울산과학기술원(UNIST)에 문을 열었다. 한국분원은 내년 2월까지 연면적 1650㎡ 규모의 연구동을 건립해 차량 경량소재 핵심 원천 기술 등에 나선다. 2019년까지 국·시비와 민자 등 총 200억원을 투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