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 브리핑]국제유가 6개월만에 최고가…더민주, 광주서 당선인 워크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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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밤 국제유가는 미국의 원유비축량 감소 여파로 지난해 11월 이후 최고가인 배럴당 46달러선까지 치솟았다. 미국 증시는 주요 기업들의 실적 실망 등으로 하락했다.
박근혜 대통령이 오는 25일부터 10박12일 일정으로 에티오피아, 우간다, 케냐 등 아프리카 3개국을 순방한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더불어민주당은 오늘(12일) 광주에 집결해 1박2일 일정으로 20대 국회의원 당선인 워크숍을 연다.
◆ 국제유가, 美원유비축량 감소에 46달러선까지 상승
국제유가는 11일(현지시간) 3% 이상 오르며 전날에 이어 상승 행진을 이어갔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미국 서부텍사스산 원유 6월 인도분은 전날보다 1.57달러(3.50%) 오른 배럴당 46.23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 뉴욕증시, 다우 217P 하락
11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17.23포인트(1.21%) 하락한 17,711.12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는 19.93포인트(0.96%) 떨어진 2064.46에, 나스닥 지수는 49.19포인트(1.02%) 낮은 4760.69에 장을 마감했다.
◆ 박 대통령, 25일부터 아프리카 3개국 순방
박근혜 대통령이 오는 25일부터 10박12일 일정으로 에티오피아, 우간다, 케냐 등 아프리카 3개국을 순방하고 프랑스를 국빈방문한다. 박 대통령의 이번 아프리카 순방은 전두환, 노무현, 이명박 전 대통령에 이어 역대 네 번째다.
박 대통령은 2011년 7월 이 전 대통령의 방문 이후 5년 만에 아프리카를 찾아 개발협력 외교에 나설 예정이다.
◆ 더민주, 오늘 광주서 1박2일 당선인 워크숍
더민주 소속 당선인들은 이날 광주 5.18 민주묘역 참배로 일정을 시작한 뒤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 모여 워크숍을 진행한다.
첫날 일정은 현장 민심 청취와 우상호 원내대표의 '20대 국회 구성과 운영 전략' 발표, 수권 경제 정당 실현을 위한 토론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이튿날인 내일은 조찬 후 해단식을 한 뒤 오전 중 아시아문화전당 방문을 끝으로 워크숍을 마무리한다.
◆ 국민의당 지도부, 전방부대 방문…안보태세 점검
안철수·천정배 공동대표와 박지원 원내대표 등 국민의당 지도부가 지난해 8월 북한의 포격 도발이 있었던 경기 연천군 일대 전방부대를 방문해 우리 군의 대비태세를 점검한다. 안 대표가 창당 이후 군 부대를 방문하는 건 지난 2월 경기도 수원의 공군 제10전투비행단을 찾은 뒤 이번이 두 번째다.
◆ 프랑스 올랑드, '친기업 노동법' 강행
프랑스 사회당 정부(프랑수아 올랑드 대통령)가 10일(현지시간) 하원 표결없이 친기업적인 노동법 개정안을 강행 처리했다. 전통적 사회당 지지 세력인 좌파의 지지를 얻는 것보다 경제 살리기가 우선이라고 판단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날 통과된 노동법 개정안은 노사 합의 시 주 35시간 이상 근무할 수 있으며, 기업이 경영난에 처했을 때 해고를 좀 더 쉽게 할 수 있다는 내용을 담았다.
◆ 국회 국토위, 항공철도사고관련 현안보고 청취
국회 국토교통위원회는 오늘 전체회의를 열고 강호인 국토교통부 장관으로부터 최근 항공·철도사고 관련 보고를 받는다.강 장관은 지난 5일 인천공항에서 대한항공 여객기가 다른 비행기와 충돌할 뻔한 사고를 비롯해 최근 잇따른 열차 탈선 사고 등에 관련해 조사 진행상황과 재발방지 대책 등을 보고할 것으로 알려졌다.
◆ 한경, 오는 11월 '글로벌 인재포럼 자문회의'
한국경제신문사가 오는 11월1~3일 서울 그랜드인터컨티넨탈파르나스호텔에서 교육부, 한국직업능력개발원과 공동 주최로 '글로벌 인재포럼 2016 자문회의'를 개최한다. 인재포럼 자문위원단은 주요 대학 총장 등 학계와 정부, 경영계, 연구기관 전문가로 구성된다.
◆ 낮 최고 21∼29도 '초여름'
목요일인 12일 전국은 대체로 맑고 더운 날씨를 보이겠다. 낮 최고기온은 21도에서 29도로 전날보다 높겠다. 오전 5시 현재 기온은 서울 12.2도, 인천 13.4도, 강릉 17.4도, 대전 12.2도, 광주 13.2도, 제주 15도, 대구 12.5도, 부산 14.5도 등이다.
김정훈 한경닷컴 산업경제팀 차장
박근혜 대통령이 오는 25일부터 10박12일 일정으로 에티오피아, 우간다, 케냐 등 아프리카 3개국을 순방한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더불어민주당은 오늘(12일) 광주에 집결해 1박2일 일정으로 20대 국회의원 당선인 워크숍을 연다.
◆ 국제유가, 美원유비축량 감소에 46달러선까지 상승
국제유가는 11일(현지시간) 3% 이상 오르며 전날에 이어 상승 행진을 이어갔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미국 서부텍사스산 원유 6월 인도분은 전날보다 1.57달러(3.50%) 오른 배럴당 46.23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 뉴욕증시, 다우 217P 하락
11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17.23포인트(1.21%) 하락한 17,711.12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는 19.93포인트(0.96%) 떨어진 2064.46에, 나스닥 지수는 49.19포인트(1.02%) 낮은 4760.69에 장을 마감했다.
◆ 박 대통령, 25일부터 아프리카 3개국 순방
박근혜 대통령이 오는 25일부터 10박12일 일정으로 에티오피아, 우간다, 케냐 등 아프리카 3개국을 순방하고 프랑스를 국빈방문한다. 박 대통령의 이번 아프리카 순방은 전두환, 노무현, 이명박 전 대통령에 이어 역대 네 번째다.
박 대통령은 2011년 7월 이 전 대통령의 방문 이후 5년 만에 아프리카를 찾아 개발협력 외교에 나설 예정이다.
◆ 더민주, 오늘 광주서 1박2일 당선인 워크숍
더민주 소속 당선인들은 이날 광주 5.18 민주묘역 참배로 일정을 시작한 뒤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 모여 워크숍을 진행한다.
첫날 일정은 현장 민심 청취와 우상호 원내대표의 '20대 국회 구성과 운영 전략' 발표, 수권 경제 정당 실현을 위한 토론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이튿날인 내일은 조찬 후 해단식을 한 뒤 오전 중 아시아문화전당 방문을 끝으로 워크숍을 마무리한다.
◆ 국민의당 지도부, 전방부대 방문…안보태세 점검
안철수·천정배 공동대표와 박지원 원내대표 등 국민의당 지도부가 지난해 8월 북한의 포격 도발이 있었던 경기 연천군 일대 전방부대를 방문해 우리 군의 대비태세를 점검한다. 안 대표가 창당 이후 군 부대를 방문하는 건 지난 2월 경기도 수원의 공군 제10전투비행단을 찾은 뒤 이번이 두 번째다.
◆ 프랑스 올랑드, '친기업 노동법' 강행
프랑스 사회당 정부(프랑수아 올랑드 대통령)가 10일(현지시간) 하원 표결없이 친기업적인 노동법 개정안을 강행 처리했다. 전통적 사회당 지지 세력인 좌파의 지지를 얻는 것보다 경제 살리기가 우선이라고 판단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날 통과된 노동법 개정안은 노사 합의 시 주 35시간 이상 근무할 수 있으며, 기업이 경영난에 처했을 때 해고를 좀 더 쉽게 할 수 있다는 내용을 담았다.
◆ 국회 국토위, 항공철도사고관련 현안보고 청취
국회 국토교통위원회는 오늘 전체회의를 열고 강호인 국토교통부 장관으로부터 최근 항공·철도사고 관련 보고를 받는다.강 장관은 지난 5일 인천공항에서 대한항공 여객기가 다른 비행기와 충돌할 뻔한 사고를 비롯해 최근 잇따른 열차 탈선 사고 등에 관련해 조사 진행상황과 재발방지 대책 등을 보고할 것으로 알려졌다.
◆ 한경, 오는 11월 '글로벌 인재포럼 자문회의'
한국경제신문사가 오는 11월1~3일 서울 그랜드인터컨티넨탈파르나스호텔에서 교육부, 한국직업능력개발원과 공동 주최로 '글로벌 인재포럼 2016 자문회의'를 개최한다. 인재포럼 자문위원단은 주요 대학 총장 등 학계와 정부, 경영계, 연구기관 전문가로 구성된다.
◆ 낮 최고 21∼29도 '초여름'
목요일인 12일 전국은 대체로 맑고 더운 날씨를 보이겠다. 낮 최고기온은 21도에서 29도로 전날보다 높겠다. 오전 5시 현재 기온은 서울 12.2도, 인천 13.4도, 강릉 17.4도, 대전 12.2도, 광주 13.2도, 제주 15도, 대구 12.5도, 부산 14.5도 등이다.
김정훈 한경닷컴 산업경제팀 차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