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후가 중국 현지 합자법인 설립 추진이 중단됐다는 소식에 급락중이다.

12일 오전 9시1분 현재 신후는 전날보다 145원(8.87%) 내린 14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신후는 "합자법인 설립 투자약정 조건인 에너지 저장장치 시제품이 양산성 평가 불가를 통보 받았다"며 "이에 합자법인 설립이 중단됐다"고 전날 장 마감 후 공시했다.

신후는 지난해 9월20일 동발그룹주식, 홍룬 로봇과학기술 유한공사와 양해각서(MOU)를 체결, 에너지 저장장치 제조를 위한 중국 현지 합자회사 설립을 추진해 왔다.

박상재 한경닷컴 기자 sangja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