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무일 가톨릭대 의료원장, 'JW중외박애상' 수상
JW중외제약(대표 한성권)은 제24회 JW중외박애상 수상자로 강무일 가톨릭대 중앙의료원장(사진)을 12일 선정했다. 강 원장은 2013년 가톨릭대 중앙의료원장 취임 이후 비상 경영체제에도 불구하고 자선 진료, 해외 의료봉사 등 사회공헌 활동에 매년 120억원 이상을 지원했다. 강 원장은 또 2014년 프란치스코 교황 방한을 기념해 ‘각막 이식 지원 사업’을 추진했다.

JW중외박애상은 JW중외제약과 대한병원협회가 공동으로 사회에서 박애정신을 구현하고 있는 의료인을 발굴하기 위해 1993년 제정한 상이다. 시상식은 13일 오전 11시 이종호 JW그룹 명예회장과 박상근 대한병원협회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홍은동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린다.

김형호 기자 chs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