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프라, 1분기 영업이익 39억…전년비 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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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프라는 지난 1분기 연결 영업이익이 39억5600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46.5% 증가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313억5400만원으로 12.7% 늘었고, 순이익도 33억7200만원을 기록해 45.7% 증가했다.
매출은 코프라 제품의 자동차 적용 범위 확대와 신규 제품(LFT) 판매량 증가 등으로 인해 늘었다는 설명이다. FEM(Front End Module), 엔진룸 격벽 등 신규 제품 및 내염화소재의 판매량도 호조를 보였다. 또 미국 법인의 매출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차량경량화 소재 관련 신규 제품의 출시로 판매량도 늘어나고 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영업이익은 매출 증가에 따른 고정비 감소와 원재료 가격의 하향 안정화, 미국법인의 흑자 전환 등으로 증가했다.
코프라는 중국 상숙에 생산법인을 설립해 성장세를 이어갈 계획이다. 토지 1만평을 확보해 지난 3월 착공에 들어갔으며, 오는 11월까지 완공 예정이다. 내년 1월부터 본격적인 양산을 할 방침이다. 투자 규모는 112억원이며, 투자기간은 내년까지 예정돼 있다.
회사는 상숙 법인을 통한 현지 생산으로 판매 물류비를 절감하고, 거래처 업무 대응을 활발히 할 방침이다. 1차 투자는 내년까지 진행되며, 이후 투자 규모를 늘려 2019년까지 연간 5만~6만t으로 생산능력을 확대할 예정이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
매출은 코프라 제품의 자동차 적용 범위 확대와 신규 제품(LFT) 판매량 증가 등으로 인해 늘었다는 설명이다. FEM(Front End Module), 엔진룸 격벽 등 신규 제품 및 내염화소재의 판매량도 호조를 보였다. 또 미국 법인의 매출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차량경량화 소재 관련 신규 제품의 출시로 판매량도 늘어나고 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영업이익은 매출 증가에 따른 고정비 감소와 원재료 가격의 하향 안정화, 미국법인의 흑자 전환 등으로 증가했다.
코프라는 중국 상숙에 생산법인을 설립해 성장세를 이어갈 계획이다. 토지 1만평을 확보해 지난 3월 착공에 들어갔으며, 오는 11월까지 완공 예정이다. 내년 1월부터 본격적인 양산을 할 방침이다. 투자 규모는 112억원이며, 투자기간은 내년까지 예정돼 있다.
회사는 상숙 법인을 통한 현지 생산으로 판매 물류비를 절감하고, 거래처 업무 대응을 활발히 할 방침이다. 1차 투자는 내년까지 진행되며, 이후 투자 규모를 늘려 2019년까지 연간 5만~6만t으로 생산능력을 확대할 예정이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