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 1분기 영업익 5604억…실적 작년과 비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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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은 올해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5604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4% 증가했다고 13일 발표했다. 당기순이익은 1조2683억원으로 173.5% 급증했고 매출은 7조9249억원으로 7.3% 늘었다.
삼성생명은 당기순이익이 급증한 데 대해 “지난 1월 삼성전자가 보유한 삼성카드 지분 37.45%(4339만주)를 매입하면서 발생한 이익(9337억원)으로 인한 효과”라고 설명했다. 이를 제외하면 당기순이익은 4980억원으로 작년 1분기(4637억원)보다 소폭 증가한 수준이다. 삼성생명의 수입보험료는 5조597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7.1% 감소했고, 총자산은 249조8000억원으로 12.1% 증가했다.
윤희은 기자 soul@hankyung.com
삼성생명은 당기순이익이 급증한 데 대해 “지난 1월 삼성전자가 보유한 삼성카드 지분 37.45%(4339만주)를 매입하면서 발생한 이익(9337억원)으로 인한 효과”라고 설명했다. 이를 제외하면 당기순이익은 4980억원으로 작년 1분기(4637억원)보다 소폭 증가한 수준이다. 삼성생명의 수입보험료는 5조597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7.1% 감소했고, 총자산은 249조8000억원으로 12.1% 증가했다.
윤희은 기자 sou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