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필 전 국무총리가 13일 자신의 모교인 서울 공릉동 육군사관학교에서 총동창회가 주는 ‘2016 자랑스러운 육사인상’을 받았다. 김 전 총리는 이날 “이 노병은 죽지 않고 조용히 사라질 것”이라고 말했다. 김 전 총리가 시상식 후 생도들을 열병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