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 현장 포커스] 가천대역 두산위브, 지하철로 강남 20분대…공원 연계 조성
두산건설이 경기 성남시 태평동 건우아파트를 재건축해 지을 아파트 ‘가천대역 두산위브’를 분양한다. 8개동, 503가구 규모로 이 중 186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59㎡ 162가구, 84㎡ 24가구 등이다.

[분양 현장 포커스] 가천대역 두산위브, 지하철로 강남 20분대…공원 연계 조성
지하철 분당선 가천대역이 가까이 있어 서울 강남 및 도심으로의 접근성이 우수하다는 게 장점으로 꼽힌다. 이 역을 통해 서울 잠실역까지 18분, 선릉역까지 22분이면 닿을 수 있다. 서울 외곽순환도로, 분당~수서고속화도로, 성남대로 등으로의 접근도 쉽다. 영장산 터널을 이용하면 위례신도시까지 10분 내 이동이 가능하다.

기본적인 편의시설은 단지 주변에서 이용할 수 있다. 이마트 성남점과 모란시장이 가깝고 수정구청, 주민센터 등 주요 관공서도 인접해 있다. 다음달 준공되는 성남종합스포츠센터가 반경 2㎞ 내에 있으며 도보 15분 거리에 성남시립의료원이 내년 문을 연다.

9만2555㎡ 규모의 영장근린공원이 연계 조성되며 영장산, 검단산, 남한산성도립공원 등도 인접해 있어 쾌적한 주거 환경을 누릴 수 있다. 성남서초, 대평초, 수진초, 태평중, 성남여중 등을 걸어서 다닐 수 있고 성남 수정구 학원가도 멀지 않다.

각 동은 북고남저 형태의 지형을 살려 남향 위주로 배치한다. 가구별로 도심·녹지 조망 등 360도 파노라마 조망권도 확보했다는 설명이다. 450m에 달하는 단지 내 산책로 겸 순환형 조깅트랙이 조성돼 가벼운 운동을 즐기기에 좋다.

에너지 절약을 위해 각 가구에 두산위브에너지시스템(WEMS)을 적용한다. 입주는 2018년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서울 강남구 자곡사거리 인근(자곡동 661)에 마련한다. 1522-4487

이소은 한경닷컴 기자 luckyss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