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원시스는 올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13억7200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62.47% 증가했다고 16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은 125억7800만원으로 22.7% 늘어났고, 순이익은 5.7% 증가한 10억6000만원을 기록했다.

회사 측은 "지속적으로 매출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다"며 "진행 중인 프로젝트들이 가시화됨에 따라 긍정적인 성과가 나타날 것"이라고 말했다.

다원시스는 최근 바이오 의료기기 산업 핵심기술개발사업 '한국형 붕소중성자포획요법인 A-BNCT로 시술이 1시간 이내 가능한 시스템 개발'에 관한 국책사업에 선정됐다.

김근희 한경닷컴 기자 tkfcka7@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