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워즈]한국 이호용·메리츠 송승복…나란히 '수익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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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코스닥지수가 엇갈린 16일 '2016 삼성 SMART TV배 한경스타워즈' 8강전(2차전) 참가자들의 표정도 대부분 어두워졌다. 참가자 8명 중 2명의 수익률이 전 거래일보다 개선됐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1960선 보합권에서 장을 마쳤다. 전 거래일보다 0.92포인트(0.05%) 상승한 1967.91에 장을 마감했다. 반면 코스닥지수는 2.91포인트(0.41%) 빠진 701.46를 기록했다.
이호용 한국투자증권 종각지점 차장은 이날 1.27%포인트의 수익률을 개선하며 추가 손실을 막았다. 누적손실률은 1.72%로 줄였다.
이 차장은 별다른 매매를 하진 않았지만 보유중인 한독(0.4%) 아이씨디(1.12%) 와이솔(1.63%)이 모두 상승한 덕에 수익률을 끌어올릴 수 있었다.
송승복 메리츠종금증권 광화문금융센터 과장도 소폭의 이익을 개선했다. 동양파일(-1.8%)이 하락했지만 주력 종목인 에스엠(0.72%) AP시스템(0.25%)이 상승하고 카카오(1.54%)가 1% 넘게 오르면서 누적수익률은 0.79%로 확대됐다.
이밖에 6명의 참가자들은 크고 작은 손실을 입었다. 김성훈 메리츠종금증권 여의도금융센터 과장은 3.83%포인트의 손실을 입으며 수익률이 뒷걸음질쳤다.
보유중인 한올바이오파마(0.31%)는 상승했지만 유양디앤유(-12.44%) 경인양행(-4.72%) 팬엔터테인먼트(-1.47%) 등이 하락하면서 누적수익률은 2.46%로 축소됐다.
지난 2월4일 개막한 스타워즈 토너먼트 대회는 지난달 21일 16강전(1차전)을 마쳤다. 이달 2일 개막한 8강전은 7월22일까지 진행된다. 이후 8월8일부터 12월16일 대회 종료일까지는 수익률 상위 4명의 4강전(최종전)이 펼쳐진다.
투자원금은 5000만원(16강전), 1억원(8강전), 2억5000만원(4강전)씩이다. 매일 종가 기준 누적손실률이 20% 이상이면 남은 기간에 상관없이 중도 탈락한다.
'2016 삼성 SMART TV배 한경스타워즈'의 실시간 매매내역은 한경닷컴 홈페이지(http://starwars.hankyung.com)와 '슈퍼개미' 증권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채선희 한경닷컴 기자 csun00@hankyung.com
이날 코스피지수는 1960선 보합권에서 장을 마쳤다. 전 거래일보다 0.92포인트(0.05%) 상승한 1967.91에 장을 마감했다. 반면 코스닥지수는 2.91포인트(0.41%) 빠진 701.46를 기록했다.
이호용 한국투자증권 종각지점 차장은 이날 1.27%포인트의 수익률을 개선하며 추가 손실을 막았다. 누적손실률은 1.72%로 줄였다.
이 차장은 별다른 매매를 하진 않았지만 보유중인 한독(0.4%) 아이씨디(1.12%) 와이솔(1.63%)이 모두 상승한 덕에 수익률을 끌어올릴 수 있었다.
송승복 메리츠종금증권 광화문금융센터 과장도 소폭의 이익을 개선했다. 동양파일(-1.8%)이 하락했지만 주력 종목인 에스엠(0.72%) AP시스템(0.25%)이 상승하고 카카오(1.54%)가 1% 넘게 오르면서 누적수익률은 0.79%로 확대됐다.
이밖에 6명의 참가자들은 크고 작은 손실을 입었다. 김성훈 메리츠종금증권 여의도금융센터 과장은 3.83%포인트의 손실을 입으며 수익률이 뒷걸음질쳤다.
보유중인 한올바이오파마(0.31%)는 상승했지만 유양디앤유(-12.44%) 경인양행(-4.72%) 팬엔터테인먼트(-1.47%) 등이 하락하면서 누적수익률은 2.46%로 축소됐다.
지난 2월4일 개막한 스타워즈 토너먼트 대회는 지난달 21일 16강전(1차전)을 마쳤다. 이달 2일 개막한 8강전은 7월22일까지 진행된다. 이후 8월8일부터 12월16일 대회 종료일까지는 수익률 상위 4명의 4강전(최종전)이 펼쳐진다.
투자원금은 5000만원(16강전), 1억원(8강전), 2억5000만원(4강전)씩이다. 매일 종가 기준 누적손실률이 20% 이상이면 남은 기간에 상관없이 중도 탈락한다.
'2016 삼성 SMART TV배 한경스타워즈'의 실시간 매매내역은 한경닷컴 홈페이지(http://starwars.hankyung.com)와 '슈퍼개미' 증권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채선희 한경닷컴 기자 csun0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