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도시 이야기] 22일까지 여주도자기축제…물레·흙밟기 체험 등 다채
경기 여주시는 지난달 30일부터 신륵사 일대에서 ‘제28회 여주도자기축제’를 열고 있다. 오는 22일까지 열리는 이 축제에는 91개 지역 업체가 참여해 도자기를 전시·판매하고 있다. 축제기간에 물레 체험, 흙밟기 체험 등의 이벤트와 함께 여주 농특산물을 맛보는 행사도 열린다.

신륵사를 비롯해 여주의 대표적 관광지인 세종대왕릉과 명성황후 생가 등은 여주시청에서 자동차로 10분 거리에 있다. 여주분기점 인근에 있는 여주프리미엄아울렛에서 여주 도심까지는 자동차로 20분가량 걸린다.

서울에서 여주까지는 자동차로 1시간20분 거리다. 서울강남고속버스터미널에서 여주버스종합터미널까지 20~30분 간격으로 고속버스가 오간다. 9월에는 판교신도시와 성남 광주 이천을 거쳐 여주를 잇는 복선 전철이 개통된다. 사업비 1조9485억원이 들어간 이 전철이 개통되면 판교부터 여주까지 42분이면 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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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여주 여행기사는 한경 프리미엄 여행섹션인 '여행의 향기' 5월23일자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