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 세계 첫 '바다 위 LNG 공장' 인도 입력2016.05.16 21:00 수정2016.05.17 04:28 지면A16 기사 스크랩 공유 댓글 0 클린뷰 글자크기 조절 로그인 대우조선해양은 세계 최초의 부유식 액화천연가스(LNG) 생산·저장·하역 설비(FLNG)를 완공해 발주사인 말레이시아 페트로나스에 인도했다고 16일 발표했다. FLNG는 해상에서 가스 채굴, 액화, 정제, 저장, 하역 등 모든 생산 과정을 처리할 수 있어 ‘바다 위의 LNG 공장’이라고 불린다. 대우조선 옥포조선소를 떠난 FLNG는 이달 말 말레이시아 시라와크주 북서부 해역의 카노윗 가스전에 도착할 예정이다.도병욱 기자 dodo@hankyung.com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관련 뉴스 1 ASML,강력한 수요로 매출과 예약 예상 크게 앞질러 2 블룸버그 "MS와 오픈AI, 딥시크에 기술 유출 조사 중" 3 월가 "딥시크 충격은 빅테크 이외 기업에는 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