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상무 / 사진 = JTBC 제공
유상무 / 사진 = JTBC 제공
성폭행 논란에 휩싸인 개그맨 유상무가 술자리 해프닝이라고 해명한 가운데 여자친구에 대한 발언이 눈길을 끌고 있다.

유상무는 지난 2월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비정상회담'에서 MC들의 연인의 존재를 묻는 질문에 "애인이 있다"고 깜짝 공개했다.

이어 "여자친구에게 차를 줬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날 함께 출연한 장동민은 유상무의 열애 사실을 알고 있다며, 실명을 공개하려고 해 유상무를 당황케 하기도 했다.

한편 18일 한 매체는 유상무가 20대 여대생 관련 성폭행 경찰 조사를 받았다고 보도했다. 이에 유상무 측은 "당시 신고자는 여자친구다"라며 "술자리 해프닝으로 봐달라"고 해명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