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딴따라' 혜리 "민아 연기호평, 나도 기분 좋아" 민아 응원에 화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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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스데이 혜리가 멤버 민아를 향해 깜짝 응원을 보내 화제다.
최근 시청률이 상승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는 SBS 수목드라마 '딴따라' 그린 역의 혜리는 지난 14일 첫 방송되자마자 역시 인기몰이에 나선 SBS 주말드라마 '미녀공심이'의 공심 역으로 열연 중인 멤버 민아를 향해 응원을 겸한 인사를 건넸다.
혜리는 "민아언니가 출연하는 '미녀공심이' 본방을 보지는 못했다. 하지만 시청자분들이 즐겁게 봐주신다는 걸 기사로 잘 접하고 있다"며 "연기 호평 내용들을 볼 때마다 저 또한 기분이 좋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먼저 응원을 보내줘서 정말 고맙고, 부디 남은 촬영 마지막까지 힘내서 건강하게 잘 마무리했으면 좋겠다"며 "언니 말대로 '딴따라'와 '미녀공심이' 두 작품 모두 잘 되었으면 더욱 좋겠다"고 전했다.
이는 지난 5월 12일 드라마 제작발표회 당시 민아가 혜리를 향해 응원메시지를 보내면서 시작됐다. "같은 시기에 혜리와 나란히 드라마 주인공을 해서 너무 기분이 좋다"고 말한 민아는 "많이 모니터링을 하지는 못하지만 잘 하고 있는 걸 기사로 보고 있고, 잘 해서 기분좋다"는 응원과 함께 '딴따라'와 '미녀공심이'의 동시 흥행을 기원했던 것. 이에 혜리 또한 화답하면서 훈훈한 미담을 남겼다.
SBS드라마 관계자는 "같은 아이돌 그룹의 두 멤버가 한 방송사의 수목극과 주말극에서 여주인공으로 동시에 출연하는 건 흔한 일은 아니다"라며 "무엇보다도 둘 다 젊은이들을 포함한 시청자들에게 희망을 주는 캐릭터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데, 둘이 가수와 연기자로서 펼쳐갈 앞으로의 행보에도 많이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혜리가 출연중인 ‘딴따라’는 벼랑 끝에서 만난 안하무인 매니저 신석호(지성 분)와 생초짜 밴드 딴따라의 꽃길 인생작 프로젝트를 그려가는 드라마다.
민아가 출연중인 ‘미녀공심이’는 정의로운 동네 테리우스 안단태(남궁민 분)와 못난이 취준생 공심, 상류층이 되기 위해 발버둥 치는 완벽녀 공미, 재벌 상속자인 준수(온주완 분), 이 네 남녀의 싱그럽고 사랑스러운 로맨틱 코미디드라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최근 시청률이 상승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는 SBS 수목드라마 '딴따라' 그린 역의 혜리는 지난 14일 첫 방송되자마자 역시 인기몰이에 나선 SBS 주말드라마 '미녀공심이'의 공심 역으로 열연 중인 멤버 민아를 향해 응원을 겸한 인사를 건넸다.
혜리는 "민아언니가 출연하는 '미녀공심이' 본방을 보지는 못했다. 하지만 시청자분들이 즐겁게 봐주신다는 걸 기사로 잘 접하고 있다"며 "연기 호평 내용들을 볼 때마다 저 또한 기분이 좋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먼저 응원을 보내줘서 정말 고맙고, 부디 남은 촬영 마지막까지 힘내서 건강하게 잘 마무리했으면 좋겠다"며 "언니 말대로 '딴따라'와 '미녀공심이' 두 작품 모두 잘 되었으면 더욱 좋겠다"고 전했다.
이는 지난 5월 12일 드라마 제작발표회 당시 민아가 혜리를 향해 응원메시지를 보내면서 시작됐다. "같은 시기에 혜리와 나란히 드라마 주인공을 해서 너무 기분이 좋다"고 말한 민아는 "많이 모니터링을 하지는 못하지만 잘 하고 있는 걸 기사로 보고 있고, 잘 해서 기분좋다"는 응원과 함께 '딴따라'와 '미녀공심이'의 동시 흥행을 기원했던 것. 이에 혜리 또한 화답하면서 훈훈한 미담을 남겼다.
SBS드라마 관계자는 "같은 아이돌 그룹의 두 멤버가 한 방송사의 수목극과 주말극에서 여주인공으로 동시에 출연하는 건 흔한 일은 아니다"라며 "무엇보다도 둘 다 젊은이들을 포함한 시청자들에게 희망을 주는 캐릭터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데, 둘이 가수와 연기자로서 펼쳐갈 앞으로의 행보에도 많이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혜리가 출연중인 ‘딴따라’는 벼랑 끝에서 만난 안하무인 매니저 신석호(지성 분)와 생초짜 밴드 딴따라의 꽃길 인생작 프로젝트를 그려가는 드라마다.
민아가 출연중인 ‘미녀공심이’는 정의로운 동네 테리우스 안단태(남궁민 분)와 못난이 취준생 공심, 상류층이 되기 위해 발버둥 치는 완벽녀 공미, 재벌 상속자인 준수(온주완 분), 이 네 남녀의 싱그럽고 사랑스러운 로맨틱 코미디드라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